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션 루스 (문단 편집) == 수행 == [[발란셰 파티마]]인 [[메가엘라]]의 마스터로[* [[키잡]]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떤 의미로서는 [[역키잡]]으로 볼 수도 있다. 자세한 건 [[메가엘라]] 항목을 참조하자.] 그녀를 얻게 된 직후엔 수행이란 핑계로 부하들한테 쫓겨났고, 그렇게 약 10년 가량을 정처없이 떠돌아다녔다. 유명 [[마이트]]의 신작 [[파티마]]가 성인이 되면 공식적인 피로연을 개최하고,[* 단, 공장에서 찍어낸 양산형 파티마의 경우에는 딱히 피로연을 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파티마는 이 행사에 참가한 기사들 중에서 자신의 마스터가 될 인물을 고르게 된다. 이것은 파티마의 유일한 권리이며, 이것을 무시하면 뛰어난 파티마를 손에 넣으려는 기사들 간의 암투가 벌어져서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따라서 피로연 없이 파티마가 마스터를 고르는 행위는 엄중히 금지되어 있으며, 설령 약식이라도 파티마가 스스로의 판단으로 마스터를 정했다는 걸 증명해 줄 최소 3명 이상의 기사가 있어야 한다. 헌데 문제는 메가엘라가 자신의 피로연에서 '''공식적으로는 그 자리에 있어선 안 될'''[* '보드 뷰라드'란 가명의 위장 신분으로 피로연에 참석 중이었다. 정상적 피로연이었다면 행사의 주관자여야 할 미션 루스는 현재 부재중이어야 하는 것. 피로연이라는 개념을 누구보다 잘하는 파티마 마이트인 닥터 발란셰에게 그걸 딱 걸렸으니 미션은 정치적 지위와 상관없이 고개를 숙이며 굽신거려야 했고 발란셰도 차갑게 "너도 네 주제를 아는구나."라고 그를 마음에 들지 않은 듯이 말 할 정도였다! ] 미션 루스를 마스터로 선택해 버린 것이다. 당연히 발란셰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다시 피로연을 가져 새로운 다른 주인을 고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발란셰는 주인을 고르는 것은 파티마인 내 딸들이 가진 유일한 선택권이라며 군말없이 인정해줬다. 오죽하면 메가엘라를 잘 부탁하네란 말만 남기고 나와 차에 타는데 비서가 "주인님! 왜 하필 저런 하급 기사에게 메가엘라님을 넘기다니요? 이는 발란셰 파티마 전체에 대한 수치입니다!" 라고 기겁했고 그도 욱하는 얼굴로 "나도 아네, 나도 저 자가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쩌겠나? 주인을 고를 수 있는 건 파티마 내 딸들의 유일한 선택권이거늘. 그 자유를 침해하고 싶지 않네." 라는 말을 하며 넘어가는 듯 했으나 그 다음에는 ...." 에이! 내가 힘을 기울여 만들어낸 내 딸들은 ([[알렉토(파이브 스타 스토리)|알렉토]]도 그렇고)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드는 놈들을 주인으로 고르는 거야? 소프 녀석의 집으로 가게나! 화풀이로 소프 녀석이나 두들겨패야 겠어!" 라고 투덜거렸다.....~~비서의 주..주인님 당황하는 소리와 같이~~ 결국 미션 루스의 부하들은 좀 떨어진 곳에서 이걸 다 보았는데 다들 기겁했다. 룰을 어기고 피로연에 참가하지 않은 자가 마스터로 선택됐다는 전대미문의 스캔들을[* [[트란 연방]]의 대통령이자 [[파티마의 선|피로연의 룰]]을 만든 제스터 루스의 손자라는 입장 때문에(이때문에 피로연(파티마의 선)은 트란 연방에서 주관하고 있기 때문)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었다. 피로연 주최를 구실삼아 우수한 파티마를 뒤로 빼돌리는게 아니냐는 항의를 받을 수 있기 때문. 농담으로 치부할 수도 없는게 유바 대공이 실제로 그런 짓을 저질렀다. 그런데 훗날 열린 [[라키시스]]의 피로연 때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으며, 간접적으로 이를 지원하기까지 했다.(...).][* 다만 라키시스 때 문제가 된 것은 어디까지나 기사가 아닌 자를 지명한 것과 마인드컨트롤이 되지 않았던 것이 문제라서 보드 뷰라드 때와는 좀 다르긴 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사고는 레디오스 소프 쪽이 더 거하게 친 셈. 보드 뷰라드는 10년 내쫒긴 걸로 무마가 되긴 했지만 라키시스는 아예 외부에 공식적으로 내보내긴 힘들게 되었으니까. 문제는 소프와 달리 루스와 트란 연방이 이걸로 정치적 시비를 잘못 걸리면 얼마든 전쟁이 일어날수 있을 정도로 트란 연방이 약소 중립국이라는 것이다.] 무마하기 위해 미션 루스를 수행을 핑계로 쫓아낼 수밖에 없었다. 또한, 그 사이에 이들은 미션 루스가 수행 도중 우연히 메가엘라를 만나 파트너를 맺게 됐다는 식으로 정보를 조작한다. 수행이란 이름의 방랑 중에 보드 뷰라드란 가명으로 각지의 수많은 명사와 기인들을 만나 친분을 쌓았다. 실제로도 이오타 기사인 [[죠르쥬 스판다우젠]], [[크발칸]] 법국의 [[뮤즈 반 레이박]] 추기경, [[하스하]]의 [[야보 비트]] 등 작중 등장인물 상당수가 보드 뷰라드와 직접적으로 아는 사이라 발언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이 당시의 경험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더 이상 방랑을 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 시점에서도 여전히 뷰라드란 가명을 쓰며 여러 가지 일에 직접 관여할 때가 많다.[* 사실상 작중에선 대부분 보드 뷰라드로만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